개업 의원 10%, 외래진료 수입 5천만원 육박 _카지노 구입_krvip

개업 의원 10곳 가운데 1곳은 하루 150명 이상 외래 환자를 진료해 월 5천만원 가까운 진료비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지난 3월 진료분 보험급여를 청구한 개업 의원 만 5천여곳 가운데 10%를 조금 넘는 천 540여곳의 하루 내원 환자수가 150명을 넘었고 200명을 넘는 의원도 4.4%인 670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평가원은 의원의 외래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가 본인 부담금을 포함해 만 2천 800원정도여서 의원의 환자수가 하루 150명을 넘어서면 한 달 평균 진료비 수입은 4천 8백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150명 이상 외래 환자를 보는 의원을 진료과목별로 보면 이비인후과가 3백여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내과와 소아과, 정형외과 등의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환자수가 30명 미만인 의원도 3천 400여곳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